S-OIL 순직 해경직원 자녀에게 4년째 학자금 지원
2013년도부터 유자녀 84명에게 1억 7천여만원 전달
2013년도부터 유자녀 84명에게 1억 7천여만원 전달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6. 22(수) 11시 2층 국제회의실(인천 송도소재)에서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주관하는「해양경찰영웅지킴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근무타 순직한 해양경찰 유자녀들(초·중·고 21명 대상)에게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영웅지킴이」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타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하고, 그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S-OIL이 2013년부터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4명의 유자녀 학생들에게 1억 7천여만원이 전달됐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을 비롯한 S-OIL 이창재 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기꺼이 자기 자신을 희생한 고인들의 뜻을 이어받아 위험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