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제선부 1제선공장 원가절감 배가운동 펼쳤다

  • 등록 2007.02.06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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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1제선공장(공장장 송광호)은 지난 2일 협동구장 에서 최강의 원가 경쟁력 조업 구현을 위한 SAVE²혁신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전과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현장의 낭비요소를 없애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제선부의 올해 원가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제선공장 협의회 주최로 실시 됐다.

  

직원들은 먼저 사무실에서 SAVE²스티커와 로고를 수첩과 안전모에 부착하여 혁신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SAVE²의 조기정착과 성공을 위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협동 구장에서 조별 족구대회도 가졌다.

  

1제선공장의 슬로건인 SAVE²는 △S(Safe Plant) 안전 최우선, △A(Active Organization) 노사 화합, △V(Value Creation) QSS와 6시그마 등을 통한 가치창조, △E(Environmental Protection & Energy Saving & Creation) 에너지 절약과 환경개선 등에 앞장 선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2는 원가절감을 2배로 하자는 제곱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1제선공장은 QSS 활동과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공장 조직문화 형성으로 최강의 원가경쟁력을 갖춘 조업환경을 구현하기로 했다. 다양한 투자기회를 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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