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마을 특산품으로 정겨운 고향의 정(情)을 미리 느껴보세요
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朴亮圭), www.sam-sungnetworks.co.kr)는 7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농촌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매마을의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1사(社)3촌(村) 나눔장터’를 열었다.
오전 9시부터 본사(삼성동 아셈타워) 10층 특별코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3개 농촌지역(경기도 여주 상호리, 충남 예산 원천리, 강원도 양양 서림리)에서 엄선한 10여 개 특산물을 당사 임직원들에게 산지 가격으로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황 · 영지 · 표고버섯 등의 버섯류와 인진쑥, 전통한과, 사과 등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특산품에 대한 현지 농민의 소개와 함께, 시음과 시식행사도 한 자리에서 열려 자매마을 농민에게는 또 하나의 판매 활로를, 임직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場)’ 으로서의 역할 또한 다하였다.
삼성네트웍스 박양규 사장은 “본 행사로 이번 설날은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 이라며 “올 추석명절에는 보다 다양한 특산물로 자매마을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