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시 종합 5위 달성
부산선수단,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1~10.25)에 24개 종목에 총 470명(선수342, 임원·보호자128)이 참가하여, 전년도 종합 10위에서 금메달 82, 은메달 60, 동메달 63개를 획득해 종합 5위 달성
부산선수단,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1~10.25)에 24개 종목에 총 470명(선수342, 임원·보호자128)이 참가하여, 전년도 종합 10위에서 금메달 82, 은메달 60, 동메달 63개를 획득해 종합 5위 달성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부산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총470명(선수342, 임원·보호자128)이 참가하여, 전년도 종합 10위(106,926점)에서 금메달 82, 은메달 60, 동메달 63개를 획득하며 당초 목표 8위를 훨씬 초과한 ‘종합 5위(118,522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종목이 종합우승, 론볼, 역도, 요트 종목이 준우승을 차지하여 종합 입상했고 수영의 박미진 선수가 6관왕에 오르는 등 다수의 선수가 다관왕이 되어 부산시 5위 달성에 한몫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선수부와 동호인부의 점수체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고득점 종목을 중심으로 선수보강 및 실업팀 선수 영입, 장애인전용 훈련장 확보, 우수선수 지원금 확대 등을 추진한 결과 부산시는 전년대비 총득점이 무려 11,291점 상승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선수 발굴에 힘써 전문체육 선수로 육성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대폭 확대 하는 등 장애인체육 저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