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 지역 불우이웃에 10억원 지원 했다

  • 등록 2007.02.09 1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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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해마다 7억여원 이상의 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해온 現代重工業이 올해도 10억여원 상당의 복지기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박중순 상무와 김성호 노조위원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박맹우 시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공헌증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지원을 약속한 사회복지기금은 모두 10억1600만원 상당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37세대), 결식학생(33개 학교), 생계곤란 세대(28세대), 무료급식소(17개소), 경로당(54개소)과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기관에 등에 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5년부터 13년 동안 이 같은 사회복지기금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지역 170여개의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추석이나 설 명절에는 학교와 군부대 등을 찾아 위문행사를 펼치는 등 지금까지 약 85억10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복지기금증서 전달식에서 이 회사 김성호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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