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하며 여행하자

  • 등록 2007.02.12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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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코리아, 미국 아르바이트 및 단기 취업 무료 세미나 개최

 

미국 인턴십 및 어학연수 전문회사인 지에이코리아(www.goabroad.co.kr)가 28일 오후 5시부터 마포 소재 본사에서 미국 아르바이트 및 단기 취업 관련하여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요즈음 청년 실업 문제가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짧은 기간을 이용한 어학연수, 해외취업 정보수집, 문화체험을 위한 해외 나들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들의 채용 경향이 갈수록 시험성적 보다는 경력과 어학능력,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 등을 요구한다는 점도 학생들의 이러한 추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몇 해 전만 해도 해외로 나간다면 어학연수나 배낭여행 등이 고작이었으나, 최근에는 해외 체험 방법이 매우 다양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미국에서 일하며 여행하기 프로그램(Work & Travel 프로그램)은 실속을 챙기는 학생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업체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그랜드캐년, 식스플래그즈와 같이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국립공원이나 테마파크, 호텔, 리조트 등 관광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2개월에서 3개월 단기간 일하면서, 생활비를 제하고 1000달러 내외를 모아서 일을 마치고 여행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로,  이 프로그램은 유사 프로그램과 달리 국내에서 미 국무부의 승인을 얻은 업체와 합법적인 근로 계약을 하고, 숙소 등이 모두 준비된 상태에서 출국한다는 면에서 안정성도 보장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최대 3개월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 받아 참가하여 미국 영주권자와 동등한 조건에서 일하며, 미 국무부에 의해서 관리 받게 된다.


올해로 10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에이코리아 한유성 대표는 “최근 청년실업이 날로 증가하고, 국가적인 인력의 고품질화의 차원에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청년 인력을 양성하는데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대학 재학생 혹은 휴학생 (방통대,대학원생 포함)으로 만 28세 미만이어야 하며, 지원자는 영어 인터뷰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고졸자 혹은 만 28세가 넘은 경우 본 프로그램과 발급비자는 다르지만 유사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 02-711-1711/www.goabroad.co.kr)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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