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제주지사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해양수산분야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 MOU 체결 민간·공공부문 실용 기술 결합으로 바다자원 증대에 추진동력 탑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와 한화 아쿠아  플라넷 제주(본부장 정 용)는 수산자원 조성·관리 및 해양수산 분야 상호협력 등 민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발전을 위한 민간과 공공 부문 전문 기관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기술 네트워크 확대 등 연구·기술개발 협력 및 정보·인적 자원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산자원 조성·관리 및 해양수산 분야 연구기술 협력, 해양수산 분야 현안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산호자원 조성·보호 및 체험, 학습, 전시 등 문화 컨텐츠 개발에 공동노력, 수산·해양 관련 분야의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FIRA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은 “이번 협약 체결이 해양수산  분야의 폭넓은 협력으로 민관의 상생발전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