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해운-조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재도약 세미나」참석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9일 목요일 오후 부산 북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해운-조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재도약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조선산업의 위기극복·재도약 방안과 새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양창호 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업·단체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정책의 패러다임을 외형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고, ① 해운기업의 안정적 경영 지원, ② 경쟁력 있는 선박 확보 지원, ③ 해운·조선·화주 간 상생 도모 등을 통해 해운산업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원양어업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그 간 원양어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치하하고, 원양어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