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재출범 해경(海警) 업무보고 받아

  • 등록 2017.08.16 1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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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재난 대비 해양주권 수호,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 등 주문

김영춘 해수부 장관 재출범 해경(海警) 업무보고 받아
해상재난 대비 해양주권 수호,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 등 주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 제2청사(해경청, 8층) 대회의실에서 새로 출범한 해양경찰청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안전처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재편되었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2년 8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재출범했다. 해상재난 대비·대응, 해양주권 수호, 해양오염사고 방제 등 해양정책을 총괄하는 해수부와 공조를 통해 통합해양행정을 실현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수부와 해경은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드는 공동의 책무가 있다”면서, “같은 배를 탄 동반자로서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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