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실시

  • 등록 2017.09.07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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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최근 광양시 광양읍 소재 독거 노인 세대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지회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12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지은 지 6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지붕 개량, 벽지 교체, 재래식 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희망의 집고치기’에 참여한 채성석 사원은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너무 모르고 지냈던 것 같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직접 돕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9월 한 달을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사랑의 헌혈행사, 환경 정화활동, 항만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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