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도등대 느림보 우체통 엽서 발송

  • 등록 2017.12.15 13:45:29
크게보기

옹도등대 느림보 우체통 엽서 발송
옹도등대를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담은 엽서 250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도 연말행사의 일환으로 옹도 등대에 비치한 “느림보 우체통”을 개봉하여 방문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엽서를 12월 15일 발송하였다.


옹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로서 1907년부터 등댓불을 밝혔으며, 현재까지 약 110여년의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발송할 “느림보 우체통”에는 올 한해 옹도 등대를 찾았던 많은 방문객들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있는 엽서가 보관되어 있다. 들뜬 마음으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했던 이야기를 다시 접하게 될 때, 등대 방문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개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해를 뜻 깊이 마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정재필 기자 jpjeong@ihaesa.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