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전용선에도 외국인 선원고용된다

  • 등록 2006.06.16 1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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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상선선원 중앙정책협의회

9일 외국인선원 고용협의회 등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희성)과 한국해운조합(회장 박홍진)은 지난9일 내항상선선원 중앙정책협의회(내선협)와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선협에서는 2년마다 갱신토록 한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단체협약을 갱신하고 협약 당사자의 별도의 개정요청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 갱신토록 하는 조항을 추가함으로써 불가피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단체협약의 효력 상실을 방지했다.


아울러 그간 기간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외국인선원의 고용을 제한하였던 시멘트전용선 경우도 외국인선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용협의회는 도입 1년 반이 넘어가고 있는 외국인선원 승선제도의 현위치를 진단하고 선내재해 발생률 감소 및 내항선 부원선원 공급 등의 효과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효율적인 고용관리 등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내선협은 앞으로도 선원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여건조성과 선원의 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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