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운임지수 예측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8월 31일(금), 오전 11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운임지수 예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하는 건화물선 운임지수 인지도를 제고하고 건화물선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업계 의견청취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의 예측내용은 2018년 2분기 건화물선 용선료 평균값과 하반기 운임시장 전망이며, 평가는 ▲용선료 평균값 예측치(70%) ▲예측근거(20%) ▲하반기 시장전망(10%)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수상자는 1위 서동범(현대상선), 2위 조성식(한국해양대학교), 3위 장상운(한국선주협회)이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각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되었다.

한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양질의 해운시장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운임지수 예측대회를 개최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업계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해운시장 분석기능과 정보제공 능력을 키워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