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천항 미화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휴게공간 조성

  • 등록 2022.07.08 18: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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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천항 미화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휴게공간 조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8일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하여 감천항 환경미화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감천항은 냉동어획물 및 철재류 등의 화물을 주로 취급하여 하역 작업 중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부두이다. 최근에는 감천항 서방파제 준공 이후 낚시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행하고 있다.

따라서 미화 근로자의 상주를 통한 현장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야외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안전 보장을 위하여 서방파제와 3부두에 ‘컨’대기실을 설치해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성훈 BPA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는 항만인 만큼 항만의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감천항의 작업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감천항 근로자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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