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해수부 신기술 보유업체와 기술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내 지진으로 인한 컨테이너 크레인 레일의 궤간 확장 및 침하 피해 발생 시 간단하게 복구할 수 있는 해양수산부 신기술에 대한 워크숍을 21일 부산항만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BPA에서 개최한 금번 워크숍에는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부산항만공사 기술직 직원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해당 신기술 보유업체(대광공영(주)) 대표가 직접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서는 해당 신기술에 대한 설명 외에도 신기술의 부산항 내 적용 가능성, 지진 시 관련 시설물(레일, 안벽 등) 복구 방안, 레일 공사와 관련된 업계의 민원 청취·답변 및 레일과 관련된 최신 기술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특히 향후 부산항 내 항만시설인 RMGC* 레일과 관련된 효율적인 유지보수 방안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였으며, 향후 추가적인 워크숍 등을 통하여 항만 내 레일과 관련된 유지보수 관련 문제점 등을 공유하여 관련된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BPA 관계자는 “항만 내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유지보수 중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업체와 논의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