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2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업체 공모

  • 등록 2022.08.29 1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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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2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업체 공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청으로부터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하면 △대내외적 화물관리 안전성 확보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 △신속통관 △미국·중국 등 AEO 시행 국가 간 검사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심사 절차가 까다롭고 인적·금전적 부담이 커 중소기업들이 자체 역량으로 이를 획득하기는 쉽지 않다. 

BPA는 이 같은 현실과 중소기업들의 수요에 착안해 2019년 2개사, 2020년 2개사, 2021년 4개사를 선정하여 AEO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AEO 컨설팅 선도기관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을 통해 AEO 획득을 위한 준비단계부터 인증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BPA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1개사 당 1,98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잔여금액인 5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의「ESG경영」→「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강준석 BPA사장은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이 부산항 물류 중소기업이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업 활동을 통해 부산항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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