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 인근 지역 취약계층에 온(溫)정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추석을 맞이해 부산과 경남 창원의 항만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에 수산물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우리바다,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통해 지역복지관 20곳과 행정복지센터 4곳에 국산 갈치, 멸치, 김 등 수산물 선물세트 2,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한 명절 선물은 BPA희망곳간 이용자,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또,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떼서 기부한 액수만큼 회사가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는 어린이 18명에게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복지관,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이웃들이 체감하는 ESG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