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전주대학교서 채용설명회 개최…호남권 지역인재와 소통 강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전북 지역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인재 확보에 나섰다.

해진공은 지난 4월 22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호남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행사로, 전주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4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해진공의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전년도 입사자의 실제 채용 전략 사례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2025년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해진공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인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의 역할과 기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의 2025년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채용 공고 및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https://kobc.scout.co.kr) 및 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시스템 ‘알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