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에 보냉장구 등 지원

  • 등록 2025.07.22 1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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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에 보냉장구 등 지원
개발사업부사장 직접 현장 찾아 근로자 격려
온열질환 예방 위해 쿨스카프·썬스틱 등 물품 8개 현장에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7월 22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과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이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속되는 폭염 속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쿨스카프, 썬스틱, 수박, 음료수 등 보냉 및 수분 보충 물품이 8개 건설현장에 전달됐다.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물품 지원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8월까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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