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저소득층 아동 초청 행사 가져

  • 등록 2006.06.27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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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참살이 방과후 교실’ 기업체 현장 학습

  

STX 조선은 6월 24일 ‘사단법인 진해 여성의 전화’에서 운영하는 ‘참살이 방과후 교실’ 아동들을 초청하여 ‘지역 기업체 탐방 학습’ 행사를 마련했다. ‘참살이 방과후 교실’은 저소득 계층 및 맞벌이 부부 자녀를 우선 대상으로 하여 운영하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날 초청 어린이들은 조선소 견학을 통해, 선박 건조 공정을 보면서 즐거운 현장 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 STX 조선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STX 조선 관계자는 “매월 2, 4주 토요일에 시행되는 초등학생의 ‘체험학습 토요일(놀토)’을 이용하여 기업 탐방 학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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