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합동 3척 카페리 안전점검 29일 실시된다

  • 등록 2006.06.28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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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거주설비 등 편의시설 등에 종합점검

정박 중 안전점검 달리 항해중 실태분석등

해양부, 이용승객 매년 급증 안전관리 필요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한,중간 항로에 운항 중인 카페리에 대해 한,중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천인호(인천-텐진), 욱금향(인천-친황따오), 세원1호(군산-칭다오) 모두 3척이다.


이 점검은 우리나라 선박검사관이 선박에 승선해 중국 텐진항 등에 도착한 후 중국측 선박검사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갖게된다.


또 종전의 정박 중 안전점검과 달리 항해중의 안전관리 실태와 여객 거주설비 등의 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한,중 카페리 이용객은 고구려 유적지 역사 탐방을 위한 학생들의 수학여행 증가 등으로 2003년 50만명, 2004년 76만명, 2005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서 이들 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한편 해양부는 이들 선박외의 다른 국제항행 여객선에 대해서도 국내 선박검사기관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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