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가 부산항만공사 상해대표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9일 팬오션, 고려해운 등 12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시장 주요 이슈 및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적선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항만별 운영 환경과 물동량 확대 방안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선사별 운항 계획과 항로별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광현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 수석대표는 “최근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과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각 선사의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선사별 맞춤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56만TEU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적선사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인천항 기항 확대와 물동량 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