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성해운 등 13개선사 협회 회원가입
국적 외항해운체들의 모임인 한국선주협회가 최근 13개사의 회원가입으로 인해 모두 130개사로 크게 늘어 났다.
지성해운(주)을 비롯하여 제오마린(주), 명산해운(주), (주)티씨티마리타임, 한창해운(주), 디에스해운(주), 하나로해운(주), 두원상선(주), (주)마리소, (주)삼진유조선, 보양해운(주), (주)에스원마리타임, 엔에이치엘개발(주) 등 외항해운업 13개사는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이번에 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지성해운(대표 성영만)은 자본금 14억원에 2만7,986G/T 일반화물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또 제오마린(대표 차영덕)은 2만2,145G/T 일반화물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5억원으로 금년 3월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등록했다. 명산해운(대표 최경란)은 1만7,061G/T급 벌크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등록했다.
그리고, 티씨티마리타임(대표 김태수)는 1만7,183G/T급 벌크선 1척을 사선으로 보유중이며, 자본금은 10억원에 금년 1월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에 진출했다. 한창해운(대표 이세정)은 4,585G/T와 8,228G/T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4월에 해양수산부에 등록했다.
디에스해운(대표 이덕상)은 4,154G/T와 4,690G/T의 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등록증을 취득했다. 하나로해운(대표 이희석)은 2,500G/T급 벌크선과 5,075G/T급 예선을 보유, 운항중이며 지난 5월에 등록했다.
두원상선(대표 이석기)은 3,00-4,200G/T급 벌크선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마리소(대표 이재석)는 6,601G/T급 석유제품운반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외항화물운송사업을 등록했다.
삼진유조선(대표 박성진)은 2,500G/T급 LPG선을 3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등록증을 취득했다. 보양해운(대표 최치현)은 5,441G/T급 일반화물선 1척을 갖고 있으며, 올 2월에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에스원마리타임(대표 김성욱)은 5,433G/T급 일반화물선 1척을 보유중이며, 금년 3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운업등록증(선박대여업)을 취득했다. 엔에이치엘개발(대표 유중식)은 2,400-3,000G/T급 LPG선 2척을 보유중이며, 지난 2월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이번에 협회에 신규가입한 이들 13개 외항선사들은 올들어 해양수산부에 등록했으며, 보유선박외에 다수의 용선선박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