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7월말 전국항만 증가율 1위 지속했다

  • 등록 2007.08.14 1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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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31%로 국내 항만 중 최고


평택항의 7월 누계 컨테이너 처리 실적이 지난해 보다 31% 증가한 177,780TEU로 집계되었다. 이는 국내 항만 중 전국 1위의 지속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8월 26일부터 한진해운과 흥아해운이 공동으로 운항하는 NIS 서비스(평택-인천-텐진-칭다오-부산-홍콩-자카르타-싱가포르-홍콩-상하이-평택) 개시와 10월경 평택-중국 연운항 간의 카페리 신규 취항 등으로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평택항의 다양한  항로 개발 및 물동량의 증가는 평택항이 명실상부한 국제교역의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증가율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항만 중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 5위에서 올해는 무난히 4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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