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대상 건설업계 취업 알선 직업교육 실시

  • 등록 2007.08.22 1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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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들의 건설분야로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몽환)와 현대건설(주) 인재교육센터(센터장 염규상)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 후 건설업계로의 취업을 알선하는 실무교육을 9월 중 진행키로 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총 8개 과정으로 플랜트품질의 경우 6개월의 교육과정이 끝나면 현대건설 국·내외 플랜트공사 현장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토목시공·인터넷정보·건설공정관리 과정은 2년 과정이며, 이수 후 취업과 함께 산업기사·전문학사·대학편입의 특전이 주어진다. 건설기계정비·측량·전기공사·건축환경설비 과정은 실무 위주의 1년 과정이며, 국가기술자격검정 기능사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전 과정 교육비는 무료이며, 학기당 120만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염규상 현대건설(주) 인재교육센터장은 현재 6명의 제대군인이 상반기 과정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플랜트품질 과정 수료 예정자의 경우 이미 쿠웨이트 현지 현대건설에 취업된 상태'라면서'제대군인들은 군에서 체득한 강인한 정신력과 마음가짐으로 일반인 교육생보다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40세 미만(단, 플랜트품질 과정은 30세 이하)의 9월 전역예정자 및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기업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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