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잠정조치수역 자원조사 방식 논의

  • 등록 2007.08.23 1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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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일 경주서 한・중 해양생물자원전문분과위 개최

  

한국과 중국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양국 해양생물자원전문분과위를 열고 지난 제3차 한,중 해양생물자원전문분과위 및 제6차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위임한 잠정조치수역에서의 자원조사 방식 및 방법의 교류와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하는 어선들의 어획실적 보고대상 어종의 조정 등을 논의한다.


우리측은 감소하는 자원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원조사가 선결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양국의 시험조사선에 의한 구체적인 자원조사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EEZ입어 어선들의 어종별 어획량 보고 대상어종의 확대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국립수산과학원 김진영 어업자원본부장과  중국 수산과학연구원 김현사 해양생물자원수석전문가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협의된 사항은 오는 11월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7차 어업공동위원회에 제출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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