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대규모 인력충원 나선다

  • 등록 2007.08.29 11:17:01
크게보기

조선사업 본격 진출에 따른 경력직 임·직원 채용


C&그룹 계열사인 C&중공업(구 C&진도)이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조선사업체제로 전환하면서 대규모 인력충원에 나서기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C&중공업은 최근 본격적인 수주량 증가에 따라 우수현장근무인력 확보를 위하여 경력직 임▪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조선영업, 설계, 생산/관리, 선각/도장, 의장, 품질, 생산지원, 관리, 구매/자재, 해외전략사업 등 총 10개 부문이다.


각 부문의 지원자격은 동일업무분야 경력자로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자로 제한한다. 최종 합격자들은 목포, 서울, 해외지점 등지에서 근무하게될 예정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형일정은 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C&중공업 홈페이지(www.cnhi.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자기소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C&중공업은 현재 꾸준한 해외 수주활동을 벌여 모두 9억달러 규모의 8만1000톤급 벌크선 총 20척을 수주해 놓은 상태이며, 다음달 초 추가수주를 앞두고 있어 올 3분기안에 수주잔고 1조원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