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07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KT는 입사 전형을 일반전형과 지역전형 그리고 특별전형, 세 부문으로 나눠 사무와 기술직 부분에서 약 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선 ▲일반전형은 지역구분 없이 사무/직무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지역전형은 지역사회의 IT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하는 지역의 연고자(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지역에서 일정기간 근무해야 한다.
▲특별전형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단위 공모전이나 경진대회에서 본상 이상을 수상한 자, 제 2외국어(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능력을 보유한 지원자 그리고 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의 전문자격증 보유자는 학점이나 영어성적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각 전형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08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해당학과 및 관련학과 전공자,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4.5점 만점 환산 시 3.0이상)인 자로 외국어 사용 우수자와 국내외 MBA 출신자를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면접 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9월 28일까지 KT 채용홈페이지(recruit.kt.c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전형 시 대학(대학원 포함) 전 학년 성적증명서, 외국어 공인성적증명 및 자격면허증 사본(소지자에 한함)을 제출한다.
계열사별 모집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사 채용홈페이지(recruit.kt.co.kr)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www.jobkore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