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36곳 인증서 수여했다

  • 등록 2007.11.20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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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노동부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1층 잡카페(Job cafe)에서 36개 사회적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회적 기업은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일하는 기쁨을 주고, 수익을 다시 사회에 재투자하는 우리사회의 선물과도 같은 기업으로 노동부는 지난달 아름다운가게, 위캔, 노리단 등 36곳을 인증한 바 있다.

  

‘사회적기업은 우리사회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증식에서는 36개 사회적기업의 대표가 사회적기업의 명단이 들어 있는 선물모양의 대형 상자를 풀어보는 ‘선물상자 오픈 행사’, ‘축하 케익 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증된 사회적 기업들에게는 정부가 내년부터 △참여자(월 78만8000원) 및 전문인력 인건비(월 120만원), 사업주부담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 △점포임대·창업운영 자금 등 융자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보호된 시장 제공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회계 등 경영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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