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해외영업직 채용 속속 늘어나

  • 등록 2008.02.18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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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해외영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경력직 사원은 물론, 중국어나 일어 능력이 우수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기업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만호제강이 일본 오사카 지사에서 근무하면서 현지 영업을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일본어 능력은 필수. 이와 함께 국내에서 해외 바이어 상담, 수주 관리 등 해외 영업업무를 전담할 인원도 모집 중이다. 영어 능력이 우수한 상경계 출신을 우대하며, 특히 면접을 통해 영어회화 능력을 검증하고, 독해, 작문 등 필기시험도 실시한다. 서류접수는 방문이나 우편으로만 가능하고 25일 오후 3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에서는 중국시장 신규거래처 개척에 나설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마감일은 오는 19일까지로 중국어 능력은 필수, 영어도 가능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대상은 4년제 대졸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전공에 제한은 없으나 무역관련 전공자가 유리하다. 면접전형에서는 중국어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창전기는 일반 분야 채용과 함께 해외영업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경상이나 공과계열 출신자로 영어회화에 능통해야 한다. 중국어 또는 일어 회화 가능자나 해외연수 및 해외거주 1년 이상 지원자, 또 경력직에서는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해외영업 분야에서 3~8년 정도 경력자를 우대한다.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지원하면 된다.


▲일진반도체는 해외 영업을 담당할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대상은 LED 관련 영업 3년 이상 경력을 지닌 대리급 사원으로 영어 능통자 및 회로, 전기, 전자, 재료 관련 전공 등이 지원요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코오롱건설도 오는 25일까지 3~4년 이상의 해외영업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해외개발사업을 담당할 해외영업과 FED(미극동공병단) 및 CCK(주한미군사령부) 입찰, 계약 등을 담당할 FED 및 CCK영업 두 분야. 업무 서류부터 영문인 경우가 많아, 영어 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고 한영 통역 및 번역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일본계 화학 전문 회사 DIC의 한국법인 한국DIC는 일본어에 능통한 해외영업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무역이나 화학 관련 전공자로,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고, 영어나 중국어 등도 가능하면 유리하다. 마감일은 오는 19일.


▲한신공영은 상반기 공채를 통해 해외영업 부문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신입/경력 모두 중급 이상의 영어 능력의 갖춰야 하고 해외근무도 가능해야 한다. 전공에 제한은 없다. 경력직의 경우 해외영업 및 개발사업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서류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적성검사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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