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4월15일까지 16일간 공모
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사장과 감사를 31일부터 4월15일까지 16일 동안 공개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1월말과 2월초에 각각 사임한 이철 전 사장과 안호성 전 감사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적격자를 선정,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신임 사장과 감사의 공모에서 선임까지는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그동안 박광석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중에 있으며 ‘경영공백 방지’, ‘당면 현안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 등 수송업무 완수를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