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 박정천)은 28일 국토해양부와 SP-IDC(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 등) 유지보수 관련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의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와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 템, 항만물류통합활용시스템의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 및 대민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와 수출입물류종합정보서비스 사업(2차, 3차) 시스템 운영 관리 △부산청에 상주인원 배치를 통한 시스템의 헬프 데스크 운영 △긴급장애 대비 예비부품 및 대체 장비 확보 등이다.
케이엘넷은 “이번사업으로 국토해양부의 SP-IDC 시스템은 신기술 접목과 함께 다년간 네트워크 관리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365일, 24시간 무정지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08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8개월간이다. 한편, 케이엘넷은 지난 2003년 SP-IDC 구축 당시부터 주요 개발업체로 참가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수년간 해운 항만관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한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