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여직원 모임 수평선회 어버이 날
이웃돕기 카네이션 판매 및 모금 행사 개최
현대상선의 여직원 모임인 수평선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돕기 카네이션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현대상선 수평선회는 7일(수)과 8일(목) 양일간 적선동 현대상선 본사 지하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연결통로) 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코사지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독거노인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으로 효도도 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자’는 뜻 깊은 취지로 현대상선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수평선회는 카네이션 판매와 별도로 모금함을 준비해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 여직원 160여명으로 이루어진 수평선회는 매달 회비를 모아 아름다운 재단, 장애인 종합 복지관 등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카네이션 판매 행사, 일일호프 등 수시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수익사업을 벌여 마련한 기금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네이션 판매 및 모금 행사를 마련한 현대상선 수평선회 측은『카네이션에 담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크나큰 이웃사랑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며,『우리 주변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만큼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