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 최초로 회원가입 추진 등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 박정천)은 5월 28일부터 30일까 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 29회 세계화물처리협회(ICHCA)회의'에 참 가했다.
ICHCA는 항만당국, 터미널 운영사, 항만장비 제조업체, 하역협회 등 전 세계 50개 국의 1,000여 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 국제기구로서, 해상 화물 운송의 안전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1952년 창립됐다.
이번 회의는 △21세기 해운 및 무역의 변화 △해운, 항만, 터미널, 육상 수송망의 혁신 △항만 IT를 통한 효율성, 안전, 보안 △국제적 연맹 및 협력 등 9개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케이엘넷은 해운, 항만, 터미널, 육상 수송망의 혁신을 논하는 3세션에 참가해 해운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인 프리즘(PLISM)과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인 포트미스
(Port-MIS) 등 주요 솔루션과 EDI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케이엘넷은 이번 회의를 통해 ICHCA에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최초로 협회 가입을 적극 추진하여 한국의 우수한 물류IT 기술을 널리 홍보하는 등 국내 물류 산업의 발전과 국제협력 도모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김용구 해외사업부장이 케이엘넷의 주요 물류IT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