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부산 P&I School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08.07.01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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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I Club(대표이사 이윤재)은 지난해 6월 부산 지역의 해운 업계와 선사들을 위하여 제1회 부산 P&I School을 개최한 이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달라는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제 2회 P&I School을 지난 6월 25~27일까지 3일간 시행했다.


Korea P&I Club은 보험담당 실무자의 Claim 처리 절차 및 관련법령, 해상보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보험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레임 전문 교육과정인  P&I School을 15기까지 실시한 바 있고 전체 수료 인원은 180여 명에 달하며 날로 해운 업계로부터 그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교육과정은 서울본사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부산지역 보험실무자의 교육기회가 제한되어 있었는데 부산지역 선사 및 관련업계 실무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2회 부산 P&I School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강의도 문병일 상무, 최득수 부장, 이인택고문과 박범식 전무 등 사내 전문가 뿐 아니라 각  업계의 일류급 전문가들을 두루 초청하였다. 선박 가압류 분야는 서영화 변호사, 위험 관리는 한진해운의 김명식 해사본부장, 선원 사고 사례 분석은 STX Pan ocean의 이권희 전무, 유류오염 사고 처리는 KOMOS의 김진술 소장, 선박보험 개관은 KOHRI의 이광희 소장이 강의를 했다.


이러한 교육을 계기로 부산지역 보험담당 실무자들의 클레임 처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하여 Korea P&I는 앞으로 실무 사례 분석을 더욱 강화한 부산 P&I School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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