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해조류 품종보호제도 일본 전문가 초청

  • 등록 2008.10.30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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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조류 육종 종묘산업 품종보호제도 현황 파악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는 10월 21일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과 일본의 해조류 육종 및 품종보호제도 현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조류 품종보호제도 시행에 대비하여 일본의 해조류육종, 종묘산업 및 품종보호제도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서, 일본  북해도수산연구소 사카니시 박사의 ‘일본의 해조류 종묘산업 및 육종 연구 현황’, 일본 농림수산성 야마구치 심사관의 ‘일본의 해조류 품종보호제도 현황’, 그리고 해조류연구센터 황미숙 박사의 ‘한국의 해조류 육종 연구 및 품종보호제도 현황’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양식산업과와 농생명산업팀, 국립종자원, 지역 수산사무소, 종묘생산업체,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열틴 토론의 장을 펼침으로써 일본 해조류 품종  보호제도에 관한 많은 관심과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이 모아졌다.


해조류연구센터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연구과제 'UPOV 대비 해조류 품종보호제도 기반 연구'를 주관하여 대학, 출연연구기관, 벤처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도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국립수과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의 해조류 육종 및 품종보호제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향후 자생 신품종 개발에 대한 연구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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