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선박전자 IT시장을 선도한다

  • 등록 2009.06.30 12: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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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7월 1일(수) 1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선박전자산업진흥을 위한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 , 학 , 관 전문가 및 CEO들이 모여 선박전자산업의 육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산업현장에서 선박전자산업과 조선 IT융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체가 한 마음으로 모여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창립되는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는 선박전자관련 기업인 한국CMR 대표이사 김은봉 외 43개사가 참여하여 선박전자관련 기업의 기술력향상과 차세대 선박전자 IT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향후, 국제기술표준회의 등에도 참석하게 된다.

 

세미나는 지식경제부의 정보전자산업과 이승우 과장의 ‘e-Navigation 과 선박전자산업 정책방향’을 비롯한 5개 주제발표에 대해 유관기관 관련자 등 참석자와의 토론이 펼쳐지게 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영상메시지 축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선박전자 IT융합분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국내선박전자산업의 진흥을 위해 한국선박전자진흥협회가 차세대 선박전자 IT융합시장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정부와 부산, 경남이 기술개발과 시장선점에 힘을 기울여 나간다면 미래의 한국 조선산업은 고기술,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명실공이 세계1위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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