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경력직 및 신입사원 모집
창립 6주년을 앞두고 있는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을 세계일류항만으로 이끌어갈 능력있는 직원을 모집한다.
BPA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경력직과 신입 직원 00명을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경력직은 계약직 임원급으로, 재개발사업단장을 맡게 되며 북항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로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후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거나 이와 유사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 신입은 행정과 기술직 각 7급으로, 행정직은 전공에 관계없으나 기술직은 토목이나 건축, 기계, 전기 등 기술 분야의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계약직은 통역과 홍보로, 통역은 영어권 국가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으로서 기본적인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야 하며, 부산항홍보관의 안내요원으로 근무할 홍보직원은 영어 또는 일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공통적으로 성별이나 나이 제한은 없으며 원서 접수는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는 지원서에 기재된 증빙자료를 BPA 경영지원실로 제출해야 하며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 051-999-3022, 3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