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신년특집:1월 현재 불법조업 중국어선 8척 나포

  • 등록 2010.01.20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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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도사무소 불법조업 중국어선 강력대응

2010년 1월 현재 불법조업 중국어선 8척 나포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양금철)는 지난 9일과 17일 우리 EEZ에서 불법조업 혐의로 중국어선 6척(쌍타망)을 나포한데 이어 1.19일에 또 쌍타망어선 2척을 나포하여 올해 들어 현재까지 중국어선 8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포한 중국 쌍타망어선 2척(78톤 1척, 125톤 1척)은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5호(선장 이현우)에서 우리 EEZ에 입역하여 조업하면서 어획량을 축소하고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혐의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서쪽 15km 해상에서 승선조사 과정에서 적발했다.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연이은 나포는 우리EEZ 수역에 국가어업지도선을 증강 배치(중국어선전담선 1,000톤급 1척 외 500톤급 1척 추가)하여 집중감시 및 단속한 결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서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지난해 우리EEZ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2척을 나포하여 담보금 1억6천4백만원을 부과한바 있으며, 올해 1월중 나포한 6척에 대해서는 담보금 4,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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