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주년특집:케이엘넷 창립 16주년 맞이했다

  • 등록 2010.04.01 14:36:29
크게보기

4월1일 케이엘넷, 창립 16주년 기념식 개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비전 달성 강조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박정천 사진)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1일 대회의실에서 외부인사와 전 임직원 등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1994년 설립된 케이엘넷은 항만청, 관세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검역소의 수출입물류 전자문서서비스(EDI)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항만에 물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항만물류정보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창립 16주년을 맞아 케이엘넷은 그동안 쌓아온 물류IT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물류시대를 선도하고,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물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실시간 물류자동화시대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비전2020의 모토아래 고객중심의 열린 사고와 글로벌 물류IT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서비스 혁신, 신기술을 통한 미래시장 선점,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으로 2020년까지 매출 3천억원의 글로벌 물류IT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후 케이엘넷 임직원들은 최신 개봉작 ‘타이탄’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임직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기념식 후 케이엘넷 발전에 기여한 각계 감사패 수여자와 15년 장기근속자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뒷줄 맨 좌측이 이날 케이엘넷 발전에 따른 감사패를 받은 정웅묵 해사경제신문 발행인)  


이날 박정천 사장의 창립 16주년 기념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이렇게 케이엘넷 창립 16주년을 맞이하여 오늘의 케이엘넷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간소하지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16년전 오늘, 1994년 4월 1일 케이엘넷은 물류정보화를 통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큰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첫 발을 내 디뎠습니다. (사진:케이엘넷 임직원 등이 창립16주년을 맞이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물류정보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때로는 땀과 눈물로, 때로는 도전과 열정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1994년 빈손으로 시작한 사업은 연간 매출 300억원을 넘어 400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설립당시 해운물류업계 중심의 40여 주주사에서 현재는 3천여 주주를 보유한 중견 코스닥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시가총액 1,000억원대의 기업으로 케이엘넷의 기업가치가 높아졌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물류IT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케이엘넷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주주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매각이 가시화되면서 고객을 비롯해 주주와 투자자, 언론 등에서 케이엘넷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을 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케이엘넷 임직원은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습니다. 케이엘넷 임직원들은 지난 16년의 영광스런 역사와 위상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강인한 기업으로 케이엘넷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물류환경은 우리가 과거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새로운 변혁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쌓아온 물류IT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물류시대를 선도해 가야 합니다.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물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실시간 물류자동화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열정을 쏟아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케이엘넷은 전자물류서비스와 항만운영관련 솔루션, 그리고 신성장동력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면서 차별화된 고객맞춤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감동경영을 실현해 가야 합니다.


또한 케이엘넷의 솔루션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는 해외수출에서 높은 성과를 반드시 달성하여, 글로벌 물류IT서비스의 기반을 확고히 해야 합니다.


더불어 비전2020의 모토아래 고객중심의 열린 사고와 글로벌 물류IT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서비스 혁신, 신기술을 통한 미래시장 선점,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으로 2020년까지 매출 3천억원의 글로벌 물류IT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 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케이엘넷 임직원 모두는 우리의 핵심가치인 창의와 열정,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좋은 기업,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일등기업 케이엘넷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16년간 케이엘넷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창립 16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합시다. 대도약을 이루는 “새로운 10년의 시작”이,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가슴깊이 새기고, 여러분이 케이엘넷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분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