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해운 4일 상해 서비스 개시

  • 등록 2010.08.03 15:18:30
크게보기

양해해운㈜ 상해 서비스 개시


양해해운㈜ (www.yscline.com, 대표 최영후, 손상목)은 8월 4일부터 지난 해 12월 국적 정기선사로서 25년 만에 신규로 서비스 개시 이후 7개월 만에 중국 직기항 서비스까지 화주에게 제공된다.


기존의 태국과 일본을 연결했던 펜둘럼 서비스를 개편하여 태국항로 및 일본항로로 각각 분리하고, 분리된 태국항로에 추가로 상해를 직기항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이에 태국항로는 8월 4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MV. WARNOW CARP/1008S 항차를 시작으로 8월 7일 상해에 첫 입항하게 된다. .


양해해운㈜는 지난 해 말 부산과 목포에 동남아시아 및 일본 정기 항로를 개설하고, 연이어 금년 2월부터 본격적인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을 위해 인천을 기항하여 인천/일본, 인천/동남아 정기항로 서비스로 확장한 바 있으며, 금번 중국 직기항 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번 빠른 속도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해해운㈜의 관계자는 "이번 상해 항 기항을 통해,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해해운㈜은 이번 항로 개편 및 상해 추가 기항으로 한국-인도네시아, 한국-태국, 한국-일본 서안, 한국-일본 동안 등 4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된다. 한국-인도네시아 항로의 서비스 루트는 목포-부산- 킬륭(대만)-홍콩-싱가포르-자카르타-빈툴루-홍콩-킬륭(대만)-부산. 한국-태국 항로의 서비스 루트는 부산-목포-상해-홍콩-방콕-람차방-홍콩-킬륭-상해-부산. 한국-일본 서안의 서비스루트는 부산-토마코마이-아키타-니가타-토야마-부산. 한국-일본 동안의 서비스 루트는 인천-목포-부산-고베-오사카-도쿄-요코하마-나고야-오사카-고베-모지-부산-목포-인천이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