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육군 제 53사단에 위문금 전달
12일(목), 창설 40주년 맞아 부대 방문·노고 위로
현대중공업이 지난 12일(목) 오전 부산 해운대구 육군 보병 제 53사단 충렬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써 달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송강호 전무(총무부문 총괄중역)는 사단 접견실에서 이재수 사단장(소장)과 환담을 나눈 뒤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위문은 현대중공업의 자매결연 부대인 제 53사단의 창설 40주년 기념일(8/13)을 축하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기업과 군이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1월 충렬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