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아시아-남미 서안 노선 개설

  • 등록 2010.08.23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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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아시아-남미 서안 노선 개설

9월13일 중국 셰코우항을 시작으로 아시아-남미 서안 신규 서비스 개설.
지난 4월 아시아-남아공-남미 동안 서비스 이후 남미 노선 추가.
성장 잠재력이 큰 남미 지역의 시장 점유율 강화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아시아-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개설한다.


ALW(Asia - Latin America West Coast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4척,China Shipping 4척, CMA CGM 1척, 현대상선 1척의 2,500Teu급 선박 총 10척을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9월13일 중국 셰코우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동 서비스는 지난 4월 아시아-남아공-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 개시 이후 두 번째로 개설된 아시아-남미 서비스로써,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남미 지역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남미 동서안을 아우르는 서비스 네크워크 완성에 따라 당사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동 지역의 서비스 노선 다양화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특화된 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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