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2010년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10월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2010년 혁신우수사례(BP)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부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부에서 25편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어 이들 중 서면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발된 7편의 사례가 발표되었는데, 발표내용에는 각각의 성과와 장애극복 과정이 실감나게 담겨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5개 지부 직원들도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선미물받이” 민원 해결을 다룬 정부대행검사팀이 최우수상, 고흥지부와 해사안전연구센터가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사례는 오는 11월 26일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BP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민경태 이사장은 총평을 통해 "열정적으로 변화의 물결에 대응하여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킴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