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역 홍합 적기채묘 11월 하순경 예측

  • 등록 2010.11.18 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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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수해역, 홍합 적기채묘 11월 하순경 예측
여수수산기술사업소, 홍합 유생조사에 의한 적기채묘예보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18일까지 돌산동안 및 가막만 해역 5개 지점을 중심으로 홍합유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0년도 홍합채묘에 적합한 시기는 11월 하순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여수수산기술사업소에서 어장예찰결과에 의하면 홍합유생은 11월 18일 현재 중,대형 유생이 주를 이루고 있어 11월 20일경에 부착기 유생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여 금년도 적기채묘는 11월하순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홍합은 추계채묘가 조기생산과 출하에 유리하고, 상품가치가 높으므로 추계채묘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여수지역 홍합(진주담치)은 주로 청정해역인 가막만과 돌산 동안해역 320㏊어장면적에서 600여명의 어업인들이 매년 6,000대 가량 시설하는 친환경 양식품목으로써 매년 4만여톤이 생산되어 30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상품이다.


한편,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임여호 소장은 “홍합 채묘를 11월 20일경까지 완료 할 것을 권장하고, 추계채묘는 높은 가격과 함께 홍합의 생산시기를 앞당길 수 있음으로 채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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