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원자력 서비스센터 준공

  • 등록 2011.08.25 12:21:39
크게보기

두산중공업, 원자력 서비스센터 준공

원전 정비기술 향상, 전문인력 양성 목적
실물 원자로와 각종 모의 시험 설비 갖춰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25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실물 원자로와 각종 모의시험 설비를 갖춘 원자력 서비스센터를 준공했다.


원자력 정비기술 향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면적 1375m2, , 높이 25 미터 규모로 설립된 원자력 서비스센터는, 실물 원자로와 연료장전 설비, 가압기, 증기발생기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모의 시험이 가능하다.


원자력 서비스센터 준공으로 원자로 분해조립, 연료재장전 훈련 등을 실제 상황처럼 해볼 수 있게 돼 정비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새로운 정비기술과 장비 개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 김하방 부사장(원자력 BG장)은 "세계 6위의 원전 보유국가이자 원전 수출국가로서 선진국 수준의 종합 서비스센터 설립은 필수적인 과제였다”면서 “원전 주기기 제작에 이어 보수와 정비기술에서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