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개도국 세관 직원 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 실시

  • 등록 2006.11.05 13:44:51
크게보기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11월 6일(월)부터 11월 16일(목)까지 11일간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13개 국가 세관직원 20명을 초청하여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1993년부터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이 사업은 한국 관세청의 선진 관세기법에 대한 개도국의 기술 전수 요구가 높아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 현황을 위시해 지재권 보호 현황, 사후심사제도, IT Session등 한국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총 9개 분야의 관세행정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교육 내용의 현장감을 제고하기 위해 세미나 기간 중 우리나라의 대표적 항만 세관인 부산 세관 방문, 산업시찰(광양제철소), 문화 탐방(경주) 및 IT 관련 기관 견학(삼성전자, KT-NET)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가 한국 관세청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시장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