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 등록 2013.08.30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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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지역사회복지시설 물김치 5,000kg 전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8월 31일 동천체육관에 위치한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죽련)가 주관하고 울산항만공사 후원하는 가운데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 행사는 올 여름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여성)에 시원한 물김치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계절을 보내고, 이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10kg 물김치 500박스를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여성) 50여 곳에 전달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매년 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죽련 소장은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는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위에 지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물김치를 통해 식생활의 활력을 찾아 드리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시원한 물김치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길 소망 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 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울산항만공사가 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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