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민족 최대명절 맞아 21억원 거제사랑상품권 구매

  • 등록 2014.01.28 14: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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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민족 최대명절 맞아 21억원 거제사랑상품권 구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갑오년 설날을 맞아 ‘거제사랑상품권’ 21억원을 구입하며 현재까지 360여억원을 구입,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40여 년 간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이 회사는 ‘거제사랑상품권’ 첫 발매가 시작된 2006년부터 설·추석 등 명절 선물, 임직원 격려금 등으로 꾸준히 상품권 구매를 해왔으며, 2012년에는 약 36억 원, 2013년에 약 44억원 어치를 구매했다.

거제시에서 현재까지 거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금액은 약 706억원, 이 중 50.8%인 360여억원의 상품권을 대우조선해양이 구매해, 명실상부 거제 향토기업으로써 든든한 지역경제의 밑기둥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거제사랑상품권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백화점, 대형마트를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상품권의 사용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에 따른 경제적 유발 효과가 고스란히 지역에 다시 유입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40년 간 거제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며, 거제사랑상품권 구매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공급하는 사내급식 식자재 중 쌀과 김치, 육류 등 지난해 약 90억 규모의 지역 농축수산물을 구매, 향토기업에 맞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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