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최신 선박기술을 구조기술에 더하다

  • 등록 2014.04.03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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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최신 선박기술을 구조기술에 더하다
제2회 장비아카데미, 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선박전문가 초청 강연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4월 3일 LNG, LPG 등 가스운반선에 대한 기술지식 함양을 위해 현대중공업(주) 설계전문가를 초빙하여 상황실 및 현장근무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제2회 장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장비아카데미는 지난 3. 13 개최한 제1회「유조선 및 일반상선의 이해」에 이어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NG, LPG 운반선의 배관구조 등 내부구조 및 설계․건조 특성 등을 습득하여 해상사고 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상황실․수사․방제요원 및 특공대, 122구조대원 등 상황 대응 업무 종사 경찰관 60여명이 참여하여 선박 해양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에 필요한 선박관련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연을 경청한 한 122구조대원은 “가스선에 대하여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유익한 기초지식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선박 이외에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무인항공기 발전추세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초빙하여 강연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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